영국 1분기 GDP 성장 5년만에 최악
영국 1분기 GDP가 저조한 영국 경기를 증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은 1분기 GDP가
0.1%로 이는 지난 5년 동안 최악의 분기로 한편에서 제기되는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한 경기 불황설에 대해 일축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사진출처 : 가디언지>
통계청의 최근 수치는 내년 영국이 EU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 성장률이 더 저하될 것이라는 우려
가운데 발표돼 향후 영국 경제는 더 큰
걱정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잉글랜드은행의 임원을 비롯해 몇몇 경제학자들은 경제 관련한 더
많은 데이터가 나오면 성장률이 보다 높게 수정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은행가는 지난 2월과 3월에 좋지 않은 날씨가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면서도1분기 GDP가
약하게 나오자 이번달 초 금리 인상을 늦췄다.
통계청은 지난 1분기 동안 느린 성장의 장기적 패턴이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나쁜 날씨 영향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지만 날씨가 경기에
미치는 전반적인 효과는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PwC 의John
Hawksworth는 지난 몇달동안 일자리 창출을 생각하면 통계청 수치가 과장된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통계청 수치 결과 GDP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서비스 분야는 0.3%, 가계 소비는 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 업계는 2.7%, 비니지스 투자 부분도 0.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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