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의 운전자가 바이에른 주의 고속도로에서 학생들이 탑승하고 있는 통학버스를 들이받아 사망하였고, 버스에 있던 54명의 학생 중 1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니더바이에른 경찰청이 지난 10월 26일 월요일에 전했다. 48세의 버스운전자와 그 밖의 2명의 운전자 역시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의 원인이 되었던 운전자는 차가 완전히 부서지고 사고지에서 바로 숨졌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71세의 여성 운전자는 월요일 오전 A3 데겐도르프(Deggendorf) 고속도로 인터체인지에서 A92 고속도로로 방향을 바꾸려 하였고, 몇 백미터 지나자마자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고 한다. 통학버스는 이 충돌로 인해 1미터 이상 움푹 들어갔으며, 사고 과정에서 버스 운전자는 옆으로 피하려고 하였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자동차들과 충돌하게 되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여성 운전자의 자동차에 있던 두 명의 동승자들은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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