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앞으로 고액 현금거래 더 철저히 검사
유럽연합이 범죄활동의 재정을 막기위해 새로운 규정에 모두 동의했다.
돈세탁과 테러에 대항하는 우리의 싸움은 계속된다“는 의지로 새롭게 시행될 규정에 따라, 앞으로 유럽내 고액 현금거래에 대한 통제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4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23일 저녁 각 회원국 대표가 모인 유럽연합 위원회가 범죄활동의 재정을 막기위한 새로운 규정에 동의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해당청은 신고 규정액인 1만 유로 이하의 현금거래가 있을 경우에도 의심이 있을 경우 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서는 행동에 나설수 있게되며, 유럽 입국과 출국시 1만유로 이상의 현금을 소지하는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검사가 이루어지게 되고, 소포로 보내지는 현금과 선불카드, 그리고 금과 같은 고액품목에 대한 세관 검열이 확장될 뿐만 아니라, 각 유럽연합 회원국 해당관청간의 정보교류가 더 개선되어진다.
지금까지의 규정은 유럽연합으로의 입국과 출국시 1만 유로 이상의 현금등을 소지할 경우 본인이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정도였다.
아직 형식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이번 규정은 유럽연합청 규정에 공고된후 20일 후에 시행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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