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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 이주사회에서 중요한 중재 역할


문화 상호간의 미술, 영화, 연극, 그리고 여러 문학 프로젝트들이 이주 사회에서 문화간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동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아직 잠재력이 덮여져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jpg

(사진출처: MiGAZIN)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과 유네스코 의원회의 공동연구 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8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따르면, 문화 예술이 이주사회에서 서로간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독일에서는 오직 제한된 기간에만 문화상호간 예술 분야에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더불어, 박물관과 극장, 그리고 문학회관 등에서 보여주고 있는 문화 예술의 방향성 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일하는 인력들 또한 독일의 다양한 이주사회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은 200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다양한 이주사회라고 설명한 이주사회에서의 예술이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는 독일 전역의 12개의 문화상호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학자들은 소개된 프로젝트들 만으로 이주사회에 관대하지 못한 분위기와 외국인을 배척하는 분위기에 답을 제시해줄수는 없겠지만, 하나의 예를 제시할수 있는 역할은 충분하다고 보면서, 여러 출신국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통해서, 장기적으로 이주사회로써의 독일을 이루는 목표에 달성할수 있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 또한, 지자체에 현존하는 문화상호간의 문화예술 공연 등을 넓히고,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들을 체계적으로 장려할 것을 요구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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