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율, 2008년 이래 최저치 기록
유로존의 경제성장이 유럽의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월달 유로존의 실업율이 10년전 이래 가장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31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로존의 노동시장이 유로존 경기 활성화로 이득을 보는 모습이라고 보도하면서, 지난 4월달 8.5%로 떨어진 유럽 통계청의 유로존 실업율 결과를 전했다. 전달 대비 0.1% 감소했으며, 2008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치상으로는 전달보다 5만 5000명이 감소했으며, 전년도 같은달과 비교해 100만명 이상이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렇게 유로존의 노동시장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는 꽤 오랜시간이 필요했던 가운데, 10년전 유럽의 금융위기 이후 2013년에는 실업율이 12%까지 상승하면서 유럽 노동시장의 최악의 상황을 나타낸바 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유로존 국가별로 실업율 차이는 여전히 큰 상황으로, 유로존에서 실업율이 가장 높은 그리스는 20%의 실업율을 나타내고 있고, 스폐인 또한 2013년 26.9% 실업율 보다 현재 크게 발전된 결과를 보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7%의 실업율로 두자릿수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탈리아 또한 11%의 실업율로 두자릿수 실업율을 나타내고 있는 국가중 하나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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