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새 총리 취임
지난 토요일 Pedro Sánchez가 스페인의 새총리로 취임했다.
<사진출처:가디언지>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이전 총리 Mariano Rajoy가
당의 부패 문제로 인해 불신임으로 물러나고 경제학 교수 출신인
Sánchez가 새
총리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Sánchez는
PSOE당 출신으로 이
당은 Podemos당을 비롯해 바스크와 카탈루냐의 지지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SOE당이 의회 350석
중 오직 84석만 확보하고 있어 애널리스트들은 중대한 사회 개혁을 이루기에 의회 동의가 쉽지 않다고 경고했다.
Teneo Intelligence의 애널리스트 Antonio
Barroso는 Sánchez총리 취임이 획기적이긴 하지만
“입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소수 여당 정부가 다른 당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상황은
의사 결정을 어렵게 만든다.”며 변하지 않은 의회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Podemos 대표 Iglesias는 새
총리에게 좌파 연합 정부 형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총리는 PSOE의
온전한 정부의지를 밝히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Barroso는
"Podemos의 미래는 PSOE와 협력과 경쟁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Iglesias는 최근 당의 원칙을 깨고 마드리드 외곽에 그의 파트너와 함께 €600,000에 상응하는 집을 산것에 대해 설명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또한 Podemos는 PSOE가
좌파 집권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전했다.
한편 Quim
Torra도 카탈루냐 수반으로 취임했으며 Sánchez 총리는 카탈루냐 독립 운동으로 야기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어떤 협상이든 헌법에 준수해야한다며 스페인 불가분 통일을 강조했다.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