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분기 경기 둔화 요인은 투자와 가계소비 감소

by eknews02 posted Jun 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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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분기 경기 둔화 요인은 투자와 가계소비 감소

호황세를 보이던 프랑스 경기가 예상보다 주춤거리고 있는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지난 공개된 프랑스 통계청INSEE 보고서을 통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망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결과가 확인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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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 따르면 1분기 GDP성장율은 0,2% 통계청의 예상보다 0,1포인트 적은 수치다. 2017 0,7% 상승율에 비하면 현격히 낮다. 원인으로는 사업 투자 가계소비가 예상보다 느려지고 있는 것에서 찾을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계소비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불안요소는 아니라고 경제연구기관Coe-Rexecode 알렉산드르 뱅상은 전했다. 보통 매년 1분기에는 가계소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1분기 가계소비는 +0,1% 분기의 +0,2% 보다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이것이 올해의 경제성장률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분석한다. 현재의 추세를 유지한다면 연말까지 예상 GDP 도달할 있는 수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긍정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표시가 나타나고 있었으며 경미한 침체현상이 이어질 있다고 알렉산드르 뱅상은 평했다.


기업투자는 2017 4분기 1,2% 상승했던 반면 1분기는 0,1% 그쳤다. 경제연구소 Natixis AM 경제학자 필립 웨체는 작년 높은 투자분위기 이후 초는 조정상태에 돌아섰으며 기업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의 경제성장세에 입어 성장률은 1,2% 유지할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속적 성장이 유지될 있을지는 여전히 확신할 없는 상황이다. 통계청의 조사에서 여러 가지 우려할 만한 신호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동향이 고무적이지는 않다는 일각의 분석도 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0,3%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업인들에 기반해 조사 비지니스 환경은 5개월 연속 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가계소비지출은 4 한달 동안 1,5% 감소했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파리의 시앙스 마크 투아티교수는 자신의 트위트를 통해 현재 보이고 있는 변화추세는 프랑스 경제성장률이  1,5% 선으로 급속히 떨어질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경기가 다시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20minutes>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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