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전북, 『 스타일』신혼여행지로 중국내 '초석' 다져..

by 편집부 posted Jun 06,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전북, 『 스타일』신혼여행지로 중국내 '초석' 다져..

전라북도와 자매결연지역인 중국 강소성에서 신혼부부들이 전북을 방문했다.

사드배치 이후 한중간 단체관광의 냉각기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던 중,전라북도 중국사무소에서는 테마형 개별여행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유치사업전략을 전환하였고, 전통혼례체험과 춘향전, 서동선화 등의 스토리 텔링을 엮은 신혼여행단 상품을 기획하여 이번의 신혼여행단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중국 신혼여행단 일정에는 중국내 TV 다큐멘터리팀과 방송작가, 신문사 여행전문기자등도 동행하여 중국내 홍보방송은 물론 관광설명회등에서 가치가 높은 양질의 TV 홍보영상물을 제작하게 되어 중국내 전라북도 지역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38-내고장 5 사진.png

이번 신혼여행 일정과 내용도 신혼여행단 맞춤형으로 전통혼례체험, 춘향전 바로알기, 서동선화공주 역사체험, 보석판매센터 방문, 커플승마체험, 석양해변 고백시간 등을 현지 관광사 등과 협의 개발하여 참여한 신혼여행단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27일 남원에서의 지리산 흙돼지구이를 시작으로 한정식,비빔밥 정식, 한우불고기, 막걸리 등의 먹거리에 매료되었고 한옥마을, 보석박물관, 새만금, 마이산 등 풍성한 볼거리에 또 한 번 감탄했다.

또한 한복체험, 혼례체험, 판소리체험, 승마체험, 홍삼SPA체험, 워터파크 체험등은 젊은 신혼여행단이 인생에서 한번 밖에 없는 허니문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촉매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전라북도 중국사무소 허전 소장은 "신혼여행 관광상품 개발로 인해 표면적으로는 전북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중국에 홍보하는 것부터 심층적으로는 테마형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통해 중국내 전북 관광브랜드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며 "전년도 전라북도 관광일정 공모전에 이어 올해 중국대학생 전북홍보대사 선발, 자매결연학교 지원 및 수학여행단 유치 등 지속적이고 가성비 높은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혀 '앞서가는'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사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