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졸자, 경제학과와 의대 졸업생들 급여 가장 높아
영국 대학교에서 경제학과와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Institute for Fiscal Studies (IFS) 의 레포트를 인용해 경제학과와 의대를 졸업한 학생들의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사립학교나 부유한 가정환경을 가진 학생들이 가진 장점을 능가했다고 보도했다.
몇 년
간의 교육 및
세금 자료를 연구한 IFS 레포트는 의대 및 경제학과 졸업생들이 평균 급여보다 20% 소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비지니스, 컴퓨터, 건축학과 졸업생들은 평균보다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조 예술 관련 학위는 평균임금보다 15% 낮은것으로 밝혀졌다.
IFS 보고서에는 "일반적으로 졸업생들의 졸업 후
5년후 평균 급여는 £26,000 에서 £30,000으로 이 차이는 쌓여서 나중에 일년에
£10,000만큼 날
수 있다.”며
"만약 이것이 평생 지속된다면 급여차이는 상당하다.”고 적혀있다.
전반적으로, 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경제학 및
Imperial College London의 수학과 같은 최상위 코스들의 졸업생들은 평균 졸업생들보다 2배 이상 소득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IFS의
상급 리서치 경제학자 Jack Britton는 "가정 환경이 졸업생들의 미래소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과목과 교육 기관 선택은 소득에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리서치는 졸업이후 남학생들의 급여가 여학생들의 급여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것을 보여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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