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오페어 (au pair) 부족현상
오페어 (au pair) 부족으로 영국 가정들의 아이들 양육 문제에 위기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일간 가디언지는 브렉시트와 지난해 런던, 맨체스터에서 일어난 테러로 젊은 유럽인들이 영국에 오는 것을 꺼리게 되며 오페어 지원자도 75% 감소했다고 전했다.
오페어 취업 알선은 일반적으로9월 학기 시작전인 5월~7월에 이뤄지는데 에이전시들이 젊은층의 유럽인을 찾는게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페어 에이전시 중 한 곳인 Money는 영국 가정들에게 많은 오페어들이 영국을 떠날 것이기에 그들의 근로 시간을 재고해보라고 제안했다.
British Au Pair Agencies
Association (BAPAA)에 따르면 유럽인들이 2016년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오페어 신청서가 75%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ondon Au Pair & Nanny Agency 운영자 Maggie Dyer는 “독일인들이 일반적으로 한꺼번에 많이 오는데 올해는 그런 현상이 없다.”고 밝혔다. BAPAA의 Rebecca Haworth-Wood도 "현재 78 가정이 오페어를 찾고 있는데 그중
50%는 오페어를 선발하기 위해 인터뷰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오페어는 일반적으로 25세 이하 젋은 여성들로 호스트 가정에서 살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으로 일주일에 25~30시간을 일하며 £80 to £100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및 프랑스, 폴란드 에서 영국으로 많이 오며 그들은 영국에 오페어를 하는 동안 영국문화와 영어를 배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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