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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9:21
독일 정부, 망명정책 두고 서로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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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망명정책 두고 서로 갈려 베를린에서 두개의 세계관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는 열린 세계관을 옹호하지만, 내무부 장관 제호퍼가 원하는 망명정책은 이와 전혀 다른 길이다.
(사진출처: MiGZAIN) 지난 14일자 이주전문 메거진 MiGAZIN
은 연방총리 앙겔라 메르켈 (Angela Merkel, 기민당 소속)과 연방 내무부 장관 호스트 제호퍼 (Horst Seehofer, 기사당 소속)가 서로 충돌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제호퍼 장관이 유럽을 봉쇄하기를 꽤하고 있는 반면, 메르켈 총리는 열린 세계와 통합을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호퍼는 오스트리아 보수주의 정당의 총리 제바스티안 쿠르쯔 (Sebastian Kurz)와 함께 기자들과 인터뷰 하면서,
„우리 둘다 난민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의 경계선을 강하게 보호하길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메르켈 총리의 의견과도 일치한다“고 말했지만, 제 10회 이주민 사회통합 정상회담을 마친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세계에 열린 국가를 원한다“고 말해 제호퍼의 주장과 전혀 다른 모습을 내보였다.
„자유와 존중,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 대한 가치와 남녀간의 평등은 근본적인 가치“라는 메르겔 총리는 „이 가치들은 우리를 이끌고, 이 가치가 없이는 사회적 결합을 생각할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제호퍼 내무부 장관은저널리스트중 한명이 자신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번 사회통합 정상회담에 참여하지 않았다.
내무부 장관이 독일의 사회통합 정상회담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렇게 독일 정부 내에서의 서로간 다른 세계관은 독일 경계선에 근접한 국가들에 등록되어 있는 난민들 까지도 다시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려는 내무부 장관의 강한 의지에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충돌하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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