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경계선 보호 위해 213억 유로 지출 계획
유럽연합이 유럽의 경계선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지출할 계획이 밝혀졌다. 유럽의 경계선을 지킬 1만명의 병력을 구축하는데 쓰이고, 더불어, 유럽의 이주 및 망명 펀드에도 더 많은 돈이 흐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MiGAZIN)
지난 13일자 독일의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유럽연합 위원회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의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유럽연합 경계선 안전과 이주 및 망명 펀드에 총 350억 유로를 지출할 계획을 밝혔다. 경계선 보호를 위해서만 약 213억 유로가 지출될 것으로 보인다.
„큰 과제 앞에서는 큰 액수가 요구된다“고 운을 떼운 유럽연합의 이주 및 내무부 위원은 „따라서, 우리는 이 분야에서 예산을 세배로 증가시킬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2020년 까지의 현재 재정예산에서 같은 분야에 책정된 액수는 약 130억 유로이다.
지난 5월달 첫 예산안 발표 이후,
더 구체화시켜 발표된 이번 예산안은 각 유럽연합 회원국들과 유럽의회의 협상과 가결이 남아있다.
유럽연합의 이번 예산안은 유럽내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빠른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투자하되, 불법 이주는 적극적으로 막고 본국으로 추방을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들어있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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