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명의 외국의사들 비자 거절 당해
NHS 스태프 부족에도 불구하고 해외 의료진들의 비자 중
오직 3분의 1만
받아들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펌 Eversheds Sutherland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freedom
of information) 를 통해 자료를 획득한 결과 지난 1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5개월동안 영국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tier 2 비자를 요청한 의사 비자 신청서 중 오직 34%만 승낙되었고, 2,300개가 넘는 비자 신청서는 거절되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번 수치에 따르면 경험이 적은 의사일수록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컨설턴트 레벨에서는 97개 신청서중 90개가 성공한 반면 registrars에서는 오직 31%만
비자 발급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주
전 싱크탱크 Global Future는 병원들이 부족한 스태프를 돕기 위해 일년에 3,500명의 추가적인 의사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또한 늘어나는 수요때문에 11개 헬스 서비스 포지션 당 1개 자리가 비었다고 밝히며 수천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향후 10년안에 채용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테레사 메이 총리는 그가 2011년 이민국 장관일때 일년에 tier2비자를 20,700개로 제한한 바
있다.
British Medical Association 대변인은 이번 수치가 “tier 2 비자 한도가 수천명의 고기술과 많은 경험을 가진 의사들이
NHS가 채우지 못한 헬스 서비스 포지션에 채용되는 것을 막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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