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EU에
국경강화 요구
이탈리아 극우 내무장관 Matteo Salvini가 EU에게 아프리카에서 오는 이민자들로 부터 EU 국경을 보호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Salvini가 이탈리아가 이민자를 다루는 문제에 있어 어떤 도움도 못받는다면 이탈리아는 유럽에 재정적인 투입과 관련해 다시 협상하는 것을 준비할 것이라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Salvini는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오는 사람들의 죽음에는 NGO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유럽 나라들과 문제를 공유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만약 유럽의 누구든지 이탈리아가 (난민들의)착륙지고 난민 캠프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잘못생각하는 것이디."고 덧붙였다.
오성운동당 대표 Luigi Di Maio는 이민자들을 도와주는 NGO들이 이탈리아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거절해야한다는 Salvini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2주전 Salvini는 Aquarius호가 이탈리아에 하선하는 걸 거절한바 있다. Di Maio는
이와 관련해 스페인과 프랑스 항구도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OECD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탈리아에 온 이민자는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디언지는 그 이유에 대해 지난 이탈리아 정부와 리비아 해양경비대 사이에 있었던 협상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같이 이민자 수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부는 이민자 문제와 소수 인종 추방을 최대 우선순위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무부 장관으로써 Salvini는 이민자, 망명, 국내 안전등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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