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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의료용 마리화나 검토에 착수


영국 내무부가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에 대해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내무부 장관 Sajid Javid가 마리화나의 의료용에 대해 검토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쾌략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다. 내부무의 이 같은 보도는 난치성 간질을 앓는 12살Billy Caldwell과 6살 Alfie Dingley의 사례에 대한 보도가 세간의 이목을 끄면서 시작되었는데, 난치성 간질에는 마리화나 오일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명의 아이는 NHS가 처방하는 약이 듣지 않는20,000명 중에 속한다고 가디언지는 밝혔다. 


이번 리뷰는  두 부분으로 진행 될 전망으로 알려졌는데 chief medical officer인 Sally Davies가 마리화나를 근본으로 하는 약들의 의학적인 혜택 증거들에 대해 심사숙고한 후, Advisory Council on the Misuse of Drugs (ACMD)이 마리화나의 해로움과 대중 건강 니즈에 바탕을 두고 평가할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내무부장관은 리뷰를 통해 마리화나의 상당한 의료 혜택을 확인하게 된다면 마리화나는 의료 목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마리화나는 치료 가치가 없는 걸로 여겨져 법적으로 소지할수없고 처방도 안된다.  한편, 보수당 이전 대표 William Hague는 테레사 메이 총리에게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라고 촉구하며, 마리화나 불법은 범죄자들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주장했다.  Lead on Drugs Policy for the Police Federation of England and Wales 의 Simon Kempton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Misuse of Drugs Act 1971 아래 (마리화나를) 소지하거나 소비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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