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업율, 예상보다 낮아져
유로존의 실업율이 예상보다 더 낮아진 결과를 나타냈다.
유럽에서 가장 낮은 실업율을 보이는 국가는 체고이고,
반대로 가장 높은 실업율을 나타낸 국가는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이다.
(사진출처:
berliner-zeitung.de)
유럽 통계청의 자료발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일자 베를린너 짜이퉁지에 따르면,
지난 5월달 유럽의 실업율이 10년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총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의 실업자 수치 또한 1720만명으로 감소한 모습이다.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183만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7.0%의 실업율 결과로,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0.7%가 감소하면서,
2008년 8월 이래 가장 낮은 실업율 결과를 나타냈다.
유로존 국가에서의 5월달 실업율 또한 8.4%로 전년대비 0.8%가 감소했으며,
유로존의 실업자 수치 또한 2017년 5월달 이래 약 125만명이 감소해 총 1366만명을 기록했다.
유럽 국가중 5월달 가장 낮은 실업율을 나타낸 국가는 2.3%의 결과를 가져온 체코이며,
그 다음 독일 (3.4%)과 헝가리 (3.7%) 순이다.
반대로, 실업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예나 지금이나 20.1%의 수치를 나타낸 그리스이고,
그 다음 스페인 (15.8%)과 이탈리아 (10.7%)가 뒤를 잇고 있다.
청년 실업율 또한 낮아진 모습이나,
그 수치는 아직도 평균 이상으로 높은 모습이다.
지난 5월 유럽 전체에서 340만명의 만 25세 이하 청년들이 직업을 찾았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15.1%의 실업율 결과를 가져왔다.
독일의 청년 실업율은 6.1%인 반면,
그리스의 청년 실업율은 무려 43.2%에 달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