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젊어서 다리 꼬는 여성, 중년돼 척추관 협착증 유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젊어서부터 다리를 꼬거나 옆으로 비스듬히 앉는 나쁜 자세로 인해 50대 내외에서 간간히 허리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척추관 협착증은 선천성, 발육성 협착증과 후천성 퇴행성의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선천적 요인, 노화, 다리 꼬는 습관 등에서 오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어 주위의 인대나 뼈가 커져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난다.

1143-여성 2 사진 1.png

척추관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로 척추관의 중심부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변형되면 신경통로가 좁아져 요통과 골반통, 다리 저림 등의 통증이 나타난다. 다리가 터질 듯 아프거나 마비감이 느껴질 때, 걸을 때 다리가 아파 쉬어야 하거나, 다리가 아플 때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좋아지는 증상이 있을 때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의자, 바닥 등에서 앉았다 일어나면 다리와 무릎, 엉덩이 전체가 너무 아파서 걸을 수가 없고 그때마다 진통제 등을 먹으면서 견디다 참다못해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여성은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이 급감하여 뼈와 인대 등의 조직이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이 시기에 빨라지게 되며, 오랜 가사 노동으로 인해 척추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따라서 수많은 척추 질환 중에서도 특히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허리가 아플 때 흔히 혼동하는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병)은 물렁뼈 즉 추간판에 의한 신경 압박의 증상으로 통증이나 다리 당김 등 방사통이 주로 한쪽에서 많이 나타나고 비교적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뼈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서서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활동을 하지 않으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많이 걸으면 다리가 점점 뻣뻣해지고 마비가 오는 증상이나 통증, 다리 당김 등 방사통이 양쪽에서 주로 나타나며 활동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5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임동주 인제대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교수는  “척추관 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최대한 끝까지 집어넣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다면 5분 또는 10분마다 다리를 바꿔 주는 것이 좋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78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67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67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26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3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25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2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91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614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4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41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33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019
38639 정치 독일 언론, 트럼프의 독불장군식 대북 정책에 비난 내놓아 2018.09.05 852
38638 문화 ‘소득상한제: 건강한 자본주의로 가는 길’ 출간 file 2018.09.05 1003
38637 문화 현지 주재원이 쓴 ‘1000박 1001일의 블라디보스톡’ 출간 file 2018.09.05 1004
38636 사회 봄바람 부는 ‘한반도’, 국민의 45.6%만 반드시 통일해야 file 2018.09.05 1385
38635 사회 한국인 인구 5,142만명,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49.6% 거주 file 2018.09.05 1333
38634 사회 외국인 체류자 148만 명, 전체 인구의 2.9% 차지해 file 2018.09.05 1444
38633 국제 신흥국 경제 불안에 통화 가치 급락 '외환위기 우려 제기' file 2018.09.05 895
38632 문화 한복체험 및 예절교육, 9월부터 전국 132개 학교에서 실시 file 2018.09.05 1064
38631 문화 폭우가 빚어낸 절경, 설악산 ‘토왕성 폭포’ 장관 file 2018.09.05 1098
38630 문화 국산 만화·웹툰, 대륙의 독자와 교류의 장 만들어 file 2018.09.05 855
38629 기업 현대重, 세계 최초 LNG선 완전재액화 실증 성공 file 2018.09.05 664
38628 기업 LS전선, 세계에서 가장 얇은 대용량 송전 케이블 선보여 file 2018.09.05 718
38627 기업 현대상선, 부산항 처리 물량 사상 최대 file 2018.09.05 629
38626 기업 쌍용자동차 “렉스턴 브랜드 앞세워 하반기 수출 확대” file 2018.09.05 785
38625 기업 LG전자, 독일 IFA 2018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file 2018.09.05 653
38624 기업 대우전자, 유럽 및 북아프리카 수출 경쟁력 제고 위해 터키 베스텔과 협력 강화 file 2018.09.05 624
38623 건강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폭력적인 청소년, 환각성 약물 사용 위험 높아 file 2018.09.05 1268
38622 국제 EU-영국, Brexit 협상 진전에 10월중 타결 가능 높아져 file 2018.09.05 1161
38621 건강 간접흡연, 어린이의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 3 배 위험 file 2018.09.05 1789
38620 경제 내년 예산, 에너지 등 5대 신산업 투자 확대에 30% 증액 file 2018.09.05 885
Board Pagination ‹ Prev 1 ...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