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스페셜 앨범과 타이틀곡 발표로 '서머걸'로 캄백
2018년 7월,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주는 '9인의 '서머걸' 트와이스가 신곡 'Dance The Night Away'를 통해 특별한 파티를 열고 낭만적인 한여름 밤을 수놓으며 '서머걸'로 캄백했다.
트와이스 첫 서머송 'Dance The Night Away'는 매 순간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 트와이스만의 아름답고 밝은 에너지를 담아내며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 매 여름휴가 시즌이면 떠올릴만한 '스테디셀러 서머송'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Dance The Night Away'의 작사를 휘성이 담당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다. 휘성은 그동안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Heaven' 등 빅히트곡들의 작사가로 명성을 떨쳤다.
'Dance The Night Away'로 '트와이스 X 휘성'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휘성 특유의 감각적인 노랫말과 트와이스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2018년 여름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Summer Nights'에는 타이틀곡 'Dance The Night Away'와 'CHILLAX', 'Shot thru the heart'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What is Love?'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담긴다.
이중 'Shot thru the heart'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Shot thru the heart'는 레트로 & 스윙 느낌의 멜로디와 모든 걸 다 가진 한 소녀가 자신에게 관심 없어 하는 소년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CHILLAX'는 'Heart Shaker'를 작업한 별들의전쟁이 작사를 맡았고, 'KNOCK KNOCK'의 이우민이 작곡을 담당했다. 상쾌한 느낌의 댄스홀 비트를 배치하고, 계절감을 살려 악기 마림바를 테마로 삼은 것이 인상적이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가사 등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신나는 휴식을 선사한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9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 'LIKEY', 'Heart Shaker', 'What is Love?'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SIGNAL'에 이어 올해 4월 '박진영 X 트와이스'의 최강 조합이 다시 만난 'What is Love?'를 선보이고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가온차트 4관왕을 차지했다.
또 각종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2관왕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서 1억뷰를 넘어 '8연속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3개월여 만의 컴백곡 'Dance The Night Away'로 9연속 히트를 정조준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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