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호남향우회 야유회-남도음식과 민속놀이로 즐거운 하루
재독호남향우회(회장 윤청자)는 7월21일 중부독일 Neuss 공원(Viersener Str. 41462 Neuss)에서 야유회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30도를 임박하는 뜨거운 날씨속에 모인 40여명의 회원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화창한 날씨에 감사해했다.
12시 윤청자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 하루 고향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하였다.
백상우 초대회장의 건배사에 이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준비해온 맛있는 고향 음식과 숯불구이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어서 김옥배, 김갑호 회원의 흥겨운 오락과 민속놀이가 진행되었다
장기자랑으로 숨은 끼를 자랑하는 회원들과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하면서 네편 내편 없이 하루를 즐긴 회원들은 저녁식사를 하고 뒷정리 후 행사를 준비한 회장단과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해 하면서 아쉽지만 8월 18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만나자며 작별을 하였다.
한편 재독호남향우회는 지난 6월30일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에서 주최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각 향우회별 축구대회에서 많은 참석자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단체모범상을 받는 등 단합이 잘 되는 향우회로 거듭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