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무더위 날려버린 ‘더 스테이션’ 포문 열다!
고퀄리티 음악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더 스테이션’ 첫 번째 콘서트는 7월 21일 바캉스 시즌에 맞춰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일명 ‘가고시파 역’을 테마로, 엑소 백현, NCT 텐, 래퍼 페노메코의 다채로운 무대와 이야기가 펼쳐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텐은 ‘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발표한 솔로곡 ‘夢中夢(몽중몽; Dream In A Dream)’과 ‘New Heroes’ 뿐만 아니라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화제를 모은 ‘DEVILS’까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등장한 페노메코는 작년 발표한 싱글 수록곡 ‘PNM(Plus And Minus)’와 Mnet ‘브레이커스’에서 선보인 미발표곡 ‘COCO BOTTLE’, ‘스테이션’ 시즌 2에서 공개한 ‘HUNNIT’ 등 유니크한 음색과 화려한 래핑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백현은 폴킴의 ‘비’를 자신만의 색깔로 들려줌은 물론, ‘스테이션’ 시즌 2에서 선보인 애틋한 고백송 ‘바래다줄게(Take You Home)’의 라이브 무대도 선사, 감미로운 음색과 흡입력 있는 무대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보여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MC 장윤주는 자작곡 ‘I'm Fine’으로 멋진 오프닝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근황 토크, 상담 코너, 사진 촬영 등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출연진 및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공연을 이끌어, 앞으로 ‘더 스테이션’의 안방마님으로서 보여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더 스테이션’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고퀄리티 음악을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 토크 콘서트로, 매월 각기 다른 테마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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