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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5:28
영국, 심각한 공기오염에 피해 증가로 대책 마련 고심 (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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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심각한 공기오염에 피해 증가로 대책 마련 고심 40개 도시 공기 오염 WHO 기준보다 높아, 런던시는 차없는 날 도입논의 중 영국의 공기 오염이 심각하고 40여곳이 넘는 마을과 도시들이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정한 대기오염한계치를 넘으면서, 영국 내에서 매년 4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공기 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 한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다르면 영국 내 런던, 맨체스터, 스완지를 포함한 30개 지역 미세 먼지 오염 수준이 세 제곱미터당 10 마이크로그램이고 다른 17곳은 대기오염한계치 기준점에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다행히도 많은 영국 지역들이 WHO 권고 수준보다 미세먼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2013년에 세제곱미터당 17 마이크로그램이던 런던의 미세먼지는 11 마이크로그램으로 떨어졌고 쉐필드 역시 17마이크로그램에서 12 마이크로그램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런던의 공기 오염에 대해 지난 2017년 1월, 메이 총리마저 런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위험한 수치의 독소를 마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런던시 의뢰를 받아 실시된 한 조사 결과, 런던 내 학교 교실 공기 질은 교실 밖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의 한 연구진이 런던 시내 5 개의 초등학교와 2 개의 유치원에 대한 교실 내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교실 내 공기가 교실 외의 공기 질보다 더 나쁘고 세계 보건기구 (WHO)의 기준치 이하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 1백만를 긴급 수혈해 우선 급한 학교 교실 내 공기 정화를 위해 외부 오염원들이 실내로 들어 오는 것부터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 대변인은 "칸 시장도 런던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그의 영향력을 다하기로 결정했으며, 그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자의 건강과 런던 사람들의 자동차 의존도를 낮추는데 우선 순위를 둔다."고 밝히면서 '차없는 날 도입' 도 논의중임을덧붙였다. 최근들어 전세계 도시들이 자동차 없는 날을 많이 도입하는 추세로 런던에서도 공기 오염문제로 자동차 없는 날에 대한 캠페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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