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
전라북도가「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조성을 꿈꾸며, 선도사업으로 준비해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에 당당히 선정 되어 전라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아시아 농생명 허브의 꿈”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서게 되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스마트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의 기능이 집약화된 첨단농업의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에 따른 수익성(농가교역조건)은 악화되고, 농가 고령화는 심화됨과 동시에 청년인력의 유입은 미흡해 노동력 부족, 생산성 둔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농업에 대한 성장동력 약화로 이어져 최근 10년간 농업의 실질 성장률과 농업소득은 정체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가 가능해 농업에 IC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농가당 좁은 경지면적(美:175ha, 韓:1.5ha), 높은 농지가격, 인력감소 등의 제약을 가진 우리 농업에 경쟁력 제고 및 양질의 지속가능한 청년?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대안으로서 부상하였다.
최적 생육환경 콘트롤을 통해 불필요한 비료?농약 사용량 감소 등투입재?노동력 절감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환경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 시스템으로 인정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