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평화유지군 살해한 Bernard Ntuyahaga 망명 신청
10명의 벨기에 낙하산 부대를 죽인 것으로 2007년 유죄 선고를 받은 Bernard Ntuyahaga가 망명 신청했다는 소식이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1994년 UN의 임무로 르완다에 갔다가 그곳에서 살해된 10명의 벨기에인을 죽인 Ntuyahaga의 조기 석방 뉴스에 군대와 르완다의 Tutsi 소수인종을 대표하는 그룹이 분노했다고 전했다.
1994년
평화유지군의 죽음은 르완다에 있던 450명의 벨기에 군대를 비롯 UN의 임무아래 그곳에 있던 다른 나라들의 군대도철수하게 이끌었으며 이는 Tutsi 의 대량 학살이라는 참극을 낳았다.
Tutsi 희생자 연합 대변인 Shema Innocent는 "Ntuyahaga가 석방되었다는 것을 몰랐다.”며, “비록 그가 형을 살긴했지만 그는 평생을 그곳에서 보내야한다."고 언급했다.
재판동안
Ntuyahaga는 벨기에 평화유지군들이 1994년 4월 6일 Juvenal Habyarimana 대통령을 죽인 것에 책임이 있다는 루머를 퍼트려 검찰로부터 기소되기도 했다.
Ntuyahaga는 르완다의 Juvenal
Habyarimana 대통령이 죽은 다음날 평화유지군들을 Kigali의 밀리터리 캠프로 보냈고 거기서 평화유지군들은 처형을 당했다. 그리고 다음 3개월 동안 800,000명의 Tutsis와 Hutus가
대량학살되었다.
Ntuyahaga는
지난 6월 벨기에 감옥에서 풀려난 이후 망명자 센터에 있는데 벨기에는 그가 르완다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여부를
체크할 의무가 있다. 전문가들은 그가 르완다에 도착하면 바로 체포될 가능성이있다고 언급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한편,
덴마크 Het Nieusblad 일간지는 그의 아내와 가족들이 덴마크에 있어 그가 가족들과 함께있길 희망했으나 덴마크 정부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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