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CIA, 몬테네그로 쿠테타 가담 혐의로 체포에 직면
전직 CIA 장교가 몬테네그로 쿠테타 음모에 가담한것으로 체포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몬테네그로 검찰은 전직 CIA 장교 Joseph Assad가 2016년 러시아가 지원했다고 주장된 쿠테타 시도에 관련이 있다며 체포를 요청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Assad는
이에 대해 지난 토요일 그의 변호사를 통한 성명문에서 “몬테네그로의 어떠한 범죄나 쿠테타와 무관한 미국인에게 대한 사기행각”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에게 신병요구를 거절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Assad에 대한 기소는 최근 몬테네그로 수도 Podgorica에서 일년 내내 이어지고 있는 14명의 쿠테타 음모자로 의심받는 이들에 대해 난해해진 재판의 전개라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14명의 쿠테타 음모자에는 2명의 러시아인을 포함 9명의 세르비아인, 3명의 몬테네그로인이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몬테네그로의 친 나토 (NATO) 정부를 패배시기고 Milo Đjukanović 총리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쿠테타의 목표가 몬테네그로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 하지만 이 음모는 보안기관들에의해 저지되었고 몬테네그로는 2달 후 나토의 29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Assad는
그가 당시 몬테네그로에 있었던 것은 Democratic Front (DF)를
위해 일하는 정치 컨설턴트인 Aron
Shaviv에게 보안 조언가로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것이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쿠테타 관련 재판에서 한 세르비아인은 그가 두명의 러시아 정보장교들로부터 쿠테타를 조직하라고 €100,000 (£89,000)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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