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킹’ 엑소, 단독 콘서트에서 '공연 끝판왕'진가 보여줘
‘K-POP 킹’ 엑소(EXO)가 지난 8월 10~11일 마카오 공연에서 '히트곡 퍼레이드+극강 퍼포먼스+역동적 에너지'를 보이며 ‘공연 끝판왕’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11월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로, 엑소만의 다채로운 음악과 극강 퍼포먼스, 역동적인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양일간 약 2만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으르렁, CALL ME BABY, Ko Ko Bop, Power’ 등 히트곡을 비롯해 ‘전야, Forever, 너의 손짓, 소름’ 등 강렬한 퍼포먼스, ‘Sweet Lies, 기억을 걷는 밤, Sing For You, Universe’ 등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 'Coming Over, Run This, Drop That' 등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EDM 섹션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33곡을 선사, 엑소만의 스펙터클한 대서사시를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세훈의 JMT, 카이의 I See You, 디오의 For Life, 수호의 Playboy, 백현의 PSYCHO, 시우민의 Beyond, 첸의 Years, 찬열X세훈의 We Young, 첸X백현X디오X수호의 월광 등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솔로 및 유닛 무대도 선사해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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