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경제 제재 속에도 올 7개월간 수출입 8.6% 증가
중국의 대외 무역 수출입이 미국의 관세 보복 등 무역전쟁 속에서도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16.72조 위안(약 2조 4,272억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했다.
중국 해관 발표를 인용한 중국증권보 보도에 따르면 올 7개월간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8.89조 위안(1조 2949억 달러), 수입은 12.9% 증가한 7.83조 위안(1조 6,367억 달러)으로 1.06조 위안(153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7월 한 달동안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6조 위안(3,774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했으며, 7개월 수출입의 15.6%를 기록했다.
1-7월 가공무역 수출입 총액은 4.44조 위안(6,44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79조 위안(4,05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0.3% 하락한 반면, 수입액은 1.65조 위안(2,39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수출입 대상국별로 보면, 1-7월 유럽연합, 미국, 동남아국가연합, 일본 등 국가와 지역과의 수출입 규모는 각각 2.46조, 2.29조, 2.11조, 1.2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5.2%, 11.6%, 4.3% 증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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