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의 퓨어힐스와 제주엔,
세계 3대 디자인상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세계로 뻗어 나가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의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와 제주엔(Jeju:en)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s)’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는 독일에서 시작되어 60년 이상의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및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레드닷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퓨어힐스의 캡슐팩 4종(△센텔라 65 그린티 팩 △프로폴리스 80 슬리핑 팩 △용암송이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 △진생베리 80 오버나이트 마스크팩)은 자연에서 얻은 순한 재료의 레시피를 담아낸 퓨어힐스의 대표적인 라인으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맞게 선택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리스터 마스크팩이다.
제품의 특성별로 고유 색상으로 구분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각 캡슐팩에는 제품의 주성분 사진을 넣어 제품의 효능 효과를 보기 쉽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상자 하단과 중앙에 칼선을 주어 편리하게 하나씩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소비자의 편리성을 생각한 점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아미코스메틱의 지사 바이오파머시의 제주 청정함을 담은 브랜드 제주엔(Jeju:en) ‘동안발효 서리태 라인’과 ‘포어 클리어 블랙 숯 라인’, ‘맑은 빛 영지 라인’은 제주 자연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함께 수상했다. 청정 제주의 건강한 원료를 용기에 접목한 직관적인 이미지와 컬러 디자인으로 제품의 특성을 강조한 점과 제품 상단에 ‘제주에서 왔수다’라는 슬로건을 라벨로 디자인해 ‘제주 내추럴 브랜드’라는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등 정보 전달과 심미적인 요소까지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아미코스메틱은 디자인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디자인 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기술 연구소와 디자인 연구소를 하나의 R&D 센터로 통합하여 더욱 전문화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앞으로도 독창성과 혁신을 거듭하는 제품 및 디자인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62건, 유럽화장품(CPNP) 177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61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81건, 특허 출원/등록/수상 165건, 상표 및 디자인 등록/수상 561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3000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스웨덴 아포테크(APOTEK), 더글라스(Douglas),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로는 BRTC(비알티씨), CLIV(씨엘포), PureHeal's(퓨어힐스), EssenHerb(에센허브), Jeju:en(제주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