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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요금 인상 예상  


영국 에너지 금액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산업전문가들이  영국 정부가 에너지 금액에 한도를 도입함에도 불구하고 영국 가계들의 에너지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2018년 말까지 기본 요금을 제한해 11m의 가계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지만, 에너지 컨설턴트 Cornwall Insight는 내년 4월까지 5% 금액 인상으로 £60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Cornwall Insight의 Robert Buckley는 "주된 정책들이 바뀌고 도매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우리는 내년 4월까지  £60이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러한 요금은 에너지 금액 한도 도입 여부를 떠나 느껴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Buckley는 테레사 메이 총리의 주된 정책 중 하나인 정부의 에너지 금액 한도 도입이  세금을 올리는 결과를 빚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에너지 금액 한도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것이라는 이유있는 주장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매 금액의 기본적인 요소를 설정하는 것에 사용되는 공식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Cornwall Insight의 리서치에 따르면 가스와 전기료는 내년 여름 이후에 같은 수준으로 고르게 될 것이며 그 이후 2020년 여름까지 비슷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기관 Ofgem은 보다 자세한 세부 사항을 9월 초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가디언지는 급여 상승률이 천천히 오르고 이자율이 오르면서 많은 이들이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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