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대통령, 스캔들 문제로 총리 파면
벨라루스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 이후로 총리를 파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벨라루스의 강한 리더쉽을 자랑하는 Alexander Lukashenko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 이후 총리와 정부의 다른 주요 멤버들을 파면했다고 보도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몇달 동안 작은 여러건의 부패 문제와 행정부 실패들이 이슈가 된 상황이였다.
가디언지는 Andrei Kobyakov 총리는 이전 산업은행장 Sergei Rumas로 대체될 것이며, 몇몇의 부총리들과 경제산업부분의 장관들은 그들의 직업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Lukashenko 대통령은 그의 기자실을 통해 "(파면당한 사람들) 이름을 말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나는 절대 (부정부패)를 허락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고 강조했다
벨라루스는 지난 여름 동안 건강 서비스 분야에서 부패 스캔들이 치솟았고, 정부 당국은 수백억의 국고를 유용한 의심을 받는 건강 분야 관리들을 비롯해, 병원과 의약품 회사 대표들을 체포했다.
독립적인 경제학자이자 Scientific Research Mises Center 의
센터장 Yaroslav Romanchuk 는 정부 개혁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러한 사람들과 오래된 사회 경제주의 제도의 기둥을 대체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고
언급했다.
정치 애널리스트 Valeriy Karbalevich 는 "대통령은 벨라루스 정부가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정부는 그의 명령을 확실하게 이행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편 Lukashenko는
지난 1994년부터 벨라루스를 통치해오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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