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148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Aug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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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열 받어 이걸 '확'!!!

45층짜리 아파트 맨 윗층에 사는 부부가 있었다.
둘은 사이가 너무 좋아 퇴근시간을 맞춰 귀가하곤 했다.
하루는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하는 수 없이 부부는 계단을 걸어올라갔다.
 
숨을 헐떡거리며 두 부부는 계단을 올라갔는데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서로 격려하면서 45층을 향해갔다. 

두 다리에 고통이 몰려오고 숨은 찼으며너무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 드디어 45층 집앞에 도착했다.

이때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말
 
"여보 나 수위실에서 열쇠 안 찾아왔어"

★ 꼬마의 협박

정말 장난 잘 치고, 말썽장이인 한 꼬마가 있었다. 

그 꼬마의 소원은 예수님에게 선물을 받아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꼬마는 예수님에게 편지를 썼다. 
'예수님, 저는 예쁘고 착한 아이에요. 저 같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신다고! 들었는 제게도 하나 주시겠죠?'

편지를 쓴 꼬마는 양심이 찔려서 편지지를 찢고 다시 썼다.
'예수님, 사람들이 그러는데 저는 정말 착한 아이래요. 저 같은 아이한테 선물 주신다면서요?'라고 쓴 꼬마는 그래도 양심이 찔려서 다시 썼다.  

'예수님, 저 장난 잘 치고 말썽장이인거 알아요. 착한 애들 선물 다주고 남은 거 하나 정도 줄 수 있잖아요!' 

그래도 안 되겠다고 생각한 꼬마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생각했다.  꼬마는 당장 성당으로 달려가 성모마리아 상을 훔쳐다가 집안에 꽁꽁 묶어놓고는 예수님께 이렇게 편지를 썼다.

'당신 엄마 나한테 있다. 선물 안 주면 알지?' 

★비벼준대 

예전에 음식점에 가면

"음식 남기면 벌금 1,000원!"

이란 문구가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아들이 밥을 남기자 엄마가 말했다.
엄마 : 음식 남기면 안 돼.
아들 : 왜요?
엄마 : 저승 가면 남긴 음식들 다 모아서 다시 먹이거든.
아들 : 에이 그럼 좋은 거잖아요.
          콜라랑 피자랑 초콜릿도 남겼는데.

그러자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비벼준대!"

★웃긴이야기

남 : 우와-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어!
여 : 여보, 내가 떠나면 어떻게 할거야?
남 : 그런거 꿈도 꾸지마!
여 : 나한테 매일매일 키스해 줄거야?
남 : 응, 당연하지
여 : 당신 바람 필거야?

남 : 미쳤어? 사람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
여 : 나 죽을 때 까지 사랑 할거지?
남 : 응.
여 : 여보!
거꾸로 읽어 보세요.

★그래 다 사라!

한 사우나 라커룸에서 모두들 옷 갈아입느라정신이 없는데 어디선가 휴대전화가 울렸다.

내 옆에 있던 한 아저씨가 자연스럽게 받았다.

휴대전화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 내용을 다 들을 수있었다.

전화기:  아빠, 나 엠피쓰리 사도 돼?        
아저씨:  어,그래.                                   
전화기:  아빠, 나 새로 나온 휴대전화 사도 돼?

아저씨:  그럼.                                       
전화기:  아빠, 아빠, 나 텔레비전 사도 돼?    
옆에서 듣기에도 텔레비전까지는 무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저씨:  너 사고 싶은 거 다 사.                    
            
부탁을 다 들어주고 휴대전화를 끊은 아저씨는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외쳤다.

"이 휴대전화 주인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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