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동방신기, 엑소, 레드벨벳, NCT 127,
무결점 퍼포먼스로 日 ‘a-nation 2018’ 뜨겁게 달궈!
보아, 동방신기, 엑소, 레드벨벳, NCT 127이 무결점 퍼포먼스로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a-nation 2018’을 뜨겁게 달궈 9만여명의 관객들이 열광했다.
‘a-nation 2018’은 지난 8월 25~26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25일 공연에는 보아, 동방신기, NCT 127이, 26일 공연에는 엑소, 레드벨벳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급 무대 매너로 양일간 총 9만 관객을 매료시켰다.
보아는 'Listen To My Heart, Valenti, Shine We Are!, Quincy, Make A Secret, Rock With You'로 구성된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BUMP BUMP!, Jazzclub’,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Only One’ 등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다운 완벽한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25일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동방신기는 지난 7월 공개된 일본 싱글 ‘Road’부터 ‘ウィ?ア?! (We Are!), OCEAN, Summer Dream, Somebody To Love’ 등 신나는 메들리 무대, ‘왜, Purple Line, Bolero, Reboot, ANDROID, Superstar' 등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총 11곡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오는 9월부터 일본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레나&돔 투어 소식도 직접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엑소는 ‘Ko Ko Bop, Power, 전야, What U do?’ 등 정규 4집 무대, ‘Coming Over, Cosmic Railway, Electric Kiss, Run This’ 등 일본 발표곡 무대 등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총 8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레드벨벳은 올 여름을 강타한 ‘Power Up’을 일본에서 처음 선보임은 물론, ’Dumb Dumb, 러시안 룰렛, 빨간 맛, #Cookie Jar’ 등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공연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NCT 127은 ‘NCT 2018 EMPATHY’에 수록된 ‘TOUCH’ 일본어 버전 최초 공개 및 ‘Chain’, ‘Limitless’, ‘소방차’, ‘Cherry Bomb’ 등 세련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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