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루턴 공항, 최악의 공항으로 선정
영국 루턴 (Luton)공항이 영국에서 3년
연속 최악의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Which?에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런던 루턴 공항이3년 연속 최악의 공항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루턴 공항은 수화물 대기시간, 쇼핑, 좌석, 화장실, 스태프 부분에서 별점 한개를 받았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지는 루턴 공항이 고객 만족도에서 35%를 받았고, 영국 히드로 공항 터미널 5는63%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루턴 공항 대변인은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승객들의 일부가 승객 모두를 대변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루턴 공항 CEO인 Nick Barton은 “루턴공항 서비스에 대해 고객들의
70%가 그들의 이용에 대해 긍정적이였다.”고 덧붙였다.
루턴 공항은 최근 공항 향상을 위해 £160m를 투자한 바 있지만 이번 전체 만족도에서 35%를 기록하며 불명예를 안았다. 런던 스탠스테드 (Stansted) 공항은 루턴 공항에 이어 꼴지에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맨체스터 터미널 3과 1이 뒤따랐다.
반면 Doncaster
Sheffield는 영국 최고 공항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짧은 대기시간과 시설 등으로 전체 점수 87% 만족도를 보이며
2년 연속 최고임을 입증했다. 그 뒤를Southend
(84%), Newcastle
(74%), Southampton (73%)등이 이었다.
루턴은 영국에서 연간 10m이 넘는 승객들이 사용하는 큰 공항으로 분류되는반면, Doncaster는 작은 공항으로 분류된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지난 2017년 루턴 공항 이용객은 16million 승객이 이용한 반면,
Doncaster는 1.3million 승객이 이용하는데 그쳤다.
Which?의 이번 설문조사는2017년 5월에서 2018년 5월
사이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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