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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 - 한국 알리기 교두보로 활용-

by eknews05 posted Sep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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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

- 한국 알리기 교두보로 활용-

 

 

매년 200만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드는 유럽 최대의 여름축제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Museumsuferfest 2018)8월 마지막 주말인 24-26일까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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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마인강변 박물관 거리에서 매년 8월 마지막 주말 3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기간에는 프랑크푸르트소재 23개 박물관이 모두 개방되어 밤늦게 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30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 및 문화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또한 1,000여개의 각 나라 음식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음료 등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독특한 공예품이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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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매년 박물관축제에 참가하여 200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식과 한국 농 식품 홍보와 더불어 한류공연을 개최하여 한국문화를 선보여 왔던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이번 2018년 축제에도 참여 방문객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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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서울 먹거리창업센터와 협업하여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불고기, 잡채, 비빔밥, 닭강정 만두 떢볶이 김밥 등 다양한 한국의 맛이 소개되었고 우리 전통주 음료를 활용한 칵테일 시음행사를 열어 우리전통주와 음료를 홍보하였다.

한편 한국관 맞은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응용예술박물관(Museum Angewandte Kunst Frankfurt)과 협력하여 K-Pop 브레이크 댄스 드로잉 마임 쑈 전통 북 공연 등 한류 문화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한국문화에 대한 제고와 흥미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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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합죽선 꾸미기, 한글로 이름쓰기, 김밥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매력과 관심을 갖게 해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를 주었다.

 

독일 유로저널 배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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