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정 7곳에 3~6년간 총 6,776억원 투입
강원도가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5년간 50조원의 규모로 추진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내 7곳이 확정되어 앞으로 3~6년간 국비 800억원을 포함하여 총 6,776억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된 도시의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과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사업이다.
금년도 공모에 강원도내 11개 시·군과 2개 공기업에서 5가지 유형 21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가해 시ㆍ군 신청분(5)으로 우리동네살리기(1, 정선군), 주거지지원형(1, 영월군), 일반근린형(2, 원주시·삼척시), 중심시가지형(1, 삼척시), 공기업신청분(2)으로 주거지지원형(1, 철원·LH), 경제기반형(1,태백·한국광해관리공단)가 최종 확정되었다.
특히, 금년도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철원, 주거지지원형)와 한국광해관리공단(태백, 경제기반형)이 시·군과 공동으로 참여하여 모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2019년 2월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후 2019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