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학생 자해율, 20년
만에 2배 급등
영국 14세
여학생들의 5분의 1이
자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자선단체 The Children’s Society 의
설문 조사 결과 22%의 여학생들과 9%의 남학생들은 고의로 자해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또래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이
같은 자해는
46%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서 자해는 자신을 다치게 하거나 상처를 내는 모든 것들을 포함했다고 BBC는 설명했다.
The Chileren’s Society의 이번 자해 수치는 연간 Good Childhood Report에
포함된 것으로 영국 어린이들의 웰빙 상태를 살펴본 것으로, Children's Society 보고서는 외모와
성 고정관념에 대한 걱정은
불행에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치에 근거해 The Childen's Society는 2015년 기준으로 76,000명의 여학생들과 33,000명의 남학생들, 즉, 109,000명의 14세 어린이들이 자해를 했을 것이라고 측정했다.
The Children's Society 에 의해 분석된 자해에 대한 보고는 2015년에 수집된 Millennium Cohort Study에 뒤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Millennium Cohort Study는
2000년과 2001년 사이 영국에서 태어난 19,000명의 삶을 추적해가는 프로젝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달에 발표된 NHS 자료에 따르면,
18세 이하 여학생들이 자해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수치는 지난 20년 동안 거의 2배로 증가해 1997년 7,327명에서 2017년 13,463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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