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실습생 중퇴률 25%에 달해
간호 실습생들이 중도에 학업을 그만두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Nursing Standard 매거진과
Health Foundation 자선단체의 공동조사 결과를 인용해 간호 실습생 4명중 1명이 학위를 받기전에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 결과 2017년에 3년에 걸친 학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던 16,544명에 달하던 예비 간호사들 중에서 4,027명이 학업을 중간하거나
유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략 24%의 간호실습생들이 그만뒀다는 것을 의미한다.
Nursing Standard 매거진과 Health Foundation 은 이 같은 학업 중퇴률이 “상당히 우려할 만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소식은 간호사 부족을 겪으면서 외국으로부터 간호사들을 채용하고 있는 NHS에게는 상당히 우려되는 소식이라고 데일리메일지는 설명했다.
Royal College of Nursing(RCN)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40,000개의 간호사 자리가 비어있으며, RCN은 이 같은 이유들에 대해 간호 실습생들이 임상적 배치를 즐기지 않고 학위를 끝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지는 2006년 간호 실습생들의 중퇴률도 24.6%라고 언급하며 지난 12년 동안 학생들의 동기부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Department of Health 대변인은 "현재 52,000명의 간호학생들이 NHS에서 트레이닝 받고 있다. "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2009년 Department of Health는 모든 새로운 간호사들은 2년짜리 디플로마 대신 3년짜리 코스를 등록해야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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