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신 전화”줄어들 전망
영국 정부가 수신자들의 동의없이 걸려오는 “성가신 전화”들에 대해 강제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앞으로 시민들이 신체 상해 청구 혹은 PPI(payment protection insurance) 전화들에 대해 전화를 받겠다는 것을 택하는 옵션을 제공받게 되며 “성가신 전화”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전화 받는 사람들의 동의를 전화하기 전에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같은 규칙을 어기는 이들은
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 (ICO)로부터 £500,000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될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설명했다. IOC의 Andy Curry는
이 같은 전화들은 사람들을 정말 괴롭게 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 같은 전화를 단속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고안되었으나 별 다른 효과가 없었다며, 이번 규제 아래 누구나 이 같은 성가신 전화를 받는 사람은 번호를 적어뒀다가 IOC에 고발하면 된다고 보도했다.
Margot James 디지털 장관은
"오늘 우리는 성가신 전화의 위협을 끝내는 것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며, “새로운 법은 사람들이 이 같은 전화를 받겠다고 사전에 미리 명확하게 해야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5월에 발표되었는데 이전에는 사람들이 Telephone Preference Service를
무료 등록하거나 전화를 통해 취소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화를 받겠다고 택한 사람들 말고는 이
같은 전화를 받을 일이 줄어들게 된다.
가디언지는 지난 12개월동안 2.7bn에
달하는 불필요한 전화, 문자, 이메일이 만들어졌고, 이는 영국 성인인구의 모든 사람들이 50통의 전화, 문자, 이메일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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