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개
수술 중 1개는 당일취소
영국의 주요 수술 7건
중 1개는 당일날 취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 10명 중
1명은 취소된 적이 있으며, NHS는
주요 수술환자 7명
중 1명의 수술을 당일에 취소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Royal College of Anaesthetists
(RCA)와 University College London (UCL)의
연구진들은 막바지에 수술이 취소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은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악화시키고 건강 서비스 분야에 추가적인 금액을 만든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수술 취소 이유들에 대해 인디펜던트지는 다른 고소득 혹은 중간 소득 나라들과 비교해 영국의 병원들이 더 적은 병실을 가지고 있으며 의료진 부족도 여기에 한 몫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잉글랜드에서만 현재 100,000명에 달하는 의료진 자리가 공석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디펜던트지는 올해 1분기에 잉글랜드에서만 25,475건의 수술이 취소가 되었는데 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British Journal of Anaesthetics에 논문을 실은 Ramani 교수는 “막판에 수술이 취소되는 것은 매해 많은 이들의 복지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의료진들이 응급한 수술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침상 부족 및 고위험 수술 이후 중환자 관리와 같은 요구에 대한 수용능력은 수술 취소에 상당부분 기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펜던트지는 병원들이 수술 당일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천명의 긴급하지 않는 수술들을 취소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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