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삶의 질 향상 민관 협력으로 이룬다
전라남도는 6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2개 시군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기관 종사자, 이통장, 자영업자 등 5천201명으로 구성됐다.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에 두는 민관협력 기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자원의 발굴과 연계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업무 추진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약 7천500가구의 복지사각지대와 12억 6천만 원 상당의 민간자원을 발굴했으며 복지서비스 연계도 2천 건 이상을 지원했다.
이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서는 '사람중심 민관협력, 성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과 복지 전달체계에서 시군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전영호 사회보장정보원 박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협의체’에 대해 설명하고,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 대표가 '힐링을 위한 소통’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순천시와 완도군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해 도민복지 증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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