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근로자건강관리지원사업,
재독한인간호협회 남부지역 건강심신단련세미나
지난 목요일 9월6일 2018년 남부지역에서 건강심신단련세미나가 있었다. 이 사업은 재독한인간호협회 사업 일부로 한국 국제의료재단과 보건 복지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남부지역에서는 8월14일 병자유언처리규정 에 이어 두 번 째 로 행하여 졌다.
계속 좋았던 날씨여서 아무런 부담 없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침 기후예보에서 천둥과 비가 온다고 하였다. 일단은 버스 대절과 세미나 관계로 들뜬 사람들에게 아마도 비가 안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마음으로 라인강 강변인 Bacharach 로 향하였다.
Bacharach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하나의 중심 라인 계곡 도시이며 그곳에서 경치를 보며 시를 짓는다면 명시가 나오지 않을까?
처음 프랑크프르트 근교 Eschborn, 비스바덴, 마인츠에서 정해진 시간에 각자 버스에 올라타며 그 동안 뵙지 못했던 분들과 반가움에 대화를 나누며 이 사업에 대한 설명과 수혜자를 위한 또 주위에 힘들고 아프신 분들 즉 도움이 필요한 파독 근로자 들에게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과 아울러 오늘은 건강 심신 단련을 위한 세미나라고 하며
국민체조와 스트레칭 운동을 하며 즐겁게 육체적인 심신 운동을 하였다.
체조 후 먹는 김밥은 유달리 맛이 있었고 자연 속에서 마음을 함께 하는 동포들과의 시간은 더 없이 마음의 안정을 주었다. 이것이야 말로 건강의 원동력이라는 것을 느꼈다.
커피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케익도 풍부한 마음의 여유와 평화를 주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비 바람이 내리며 그 동안 메말랐던 땅 위를 촉촉히 적시며 Niederwalddenkmal 로 향했다.
Niederwalddenkmal 동상 1871년 처음 독일 역사를 생각하며 탁 틔어진 라인강을 바라 보며 참석한 35명의 마음은 한결같이 건강과 평화를 달라는 기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1 시간의 시원한 공기와 산보를 마치고 이제 다시 각자가 집으로 향할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늘 건강 속에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을 빕니다.
(기사제공: 남부지역 대표 문정균)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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