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딜 브렉시트’시
로밍 금액 장담 못해
‘노딜 브렉시트’가 운전과 데이터, 로밍들을 복잡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영국 정부는 지난 금요일 영국이 EU와
노딜 브렉시트를 할 경우 영국인들의 휴대폰 로밍금액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영국인들이 유럽에서 운전하기 위해 국제 면허증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즉, 노딜 브렉시트가 영국 시민들과 영국 비지니스인들의 삶을 보다 복잡하고 좀 더 비싸게 만들것이라고 영국 정부가 주의를 준 것이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현재 영국인들이 유럽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때 영국에서 사용하는 금액과 동일하게 계산이 되지만 이번 정부 문서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노딜 브렉시트 경우 이를 장담하지 못한다고 되어있다고 보도했다.
만일의 사태를 위해 작성된 문서에는 로밍 금액이 £45로 제한되고 이 같은 제한은 유지될것이라고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영국의 가장 큰 통신사업자들인 EE, O2, Vodafone, Three등이 이미 그들은 브렉시트 이후 로밍에 대한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Brexit Secretary 인 Dominic Raab는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Vodafone이나 Three 등 통신업자들이 이미 공식적으로 영국 소비자들이 유럽 여행을 갈 때 어떠한 로밍 금액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말한 좋은 뉴스가 있다.”며 "우리는 로밍금액 상한선에 대해 법안화할 것이며, 그래서 노딜 브렉시트 시나리오에서도 정부가 영국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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