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사립 학교 개교
꼭 필요한 교육만 제공하는 ‘저렴한’ 사립 학교가 문을 열게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교육 노조들의높은 반대 소리에도 불구하고Durham에
일주일에 £52 사립학교가 문을 열게 된다고 보도했다. 교육 노조들은 이 같이 적은 예산으로 교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ndependent Grammar School:Durham의 착수는 학교 설립자들이 아이들을 교육 실험의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부모에게 초조함을 준다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학교 개교는 두번 연기되었지만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도심 중심부 보수한 교회에 자리를 잡은 학교는 Newcastle
University의 교육 정책 James Tooley교수의
아이디어로, 그는 가나에 저렴한 사립학교
체인을 가지고 있고, 인도와 나이제리아 등지에 저렴한 학교 설립을 도와주는Omega
Schools Franchise Ltd의 공동 설립자이자 의장이다.
이 학교의 일년 학비는 £2,700인데 이는 사립 학교 일년 평균 학비인 £17,000인것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며, 영국 정부가 주립 학교에 주는 금액보다도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Institute
for Fiscal Studies 분석에 따르면2015-16년 기준으로 잉글랜드 프라이머리 스쿨의 평균 펀딩은 학생 한명당 일년에
£4,900이고 세컨더리 스쿨은 £6,300인 것으로 나타났다.
National Education Union (NEU)의 Kevin Courtney는
IGS:Durham에 반대하며 이 학교가 이전 Durham
Free School처럼 실패하면서 학생들에게 상당한 트라우마를 줄까봐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