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배출가스 감소 노력 영향없어
공기 오염이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환경 위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EU Court of Auditors는 공기 오염이 유럽인들 건강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환경적 위험이며 일년에 400,000명의 조기사망을 야기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또한
EU Court of Auditors는 대부분의 EU나라들이 20년
전에 설정한 공기 질 기준에 부합하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U Court of Auditors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실패로 인해 수억 유로가 건강과 관련해 사용되고 있으며, 유독가스의 큰 영향은 배출가스를 줄이는 행동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U의 공기질 가이드라인이 WHO의 가이드라인보다 훨씬 약할뿐만
아니라 유럽 위원회가 배출량 제한을 위반하는 나라들을 대항하는 방법들이 효과적이지 않았었다고 꼬집었다.
감사관들은 "비록 위원회가 많은 회원국들에 대항해 법적 행동을 하지만 회원국들은 계속 공기질 제한을 위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uropean Court of Auditors의 이번 레포트에 책임을 맡은 Janusz Wojciechowski는 "최근 몇 십년 동안 EU 정책들은 배출량 감소에 기여해왔다.”며, “하지만 공기질은 같은 비율로 향상되지 않았고 여전히 대중들의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레포트는 영국 정부에게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줄이라는 132명의 의원들과52명의 동료들로 이루어진 초당적 그룹의 요청에서 나오게 된 것이라고
인디펜던트지는 설명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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