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경제 위기설 고조
이탈리아의 경제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2018년 3분기 이탈리아의 GDP 성장이 제로에 가깝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지난 4월
IMF의 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8번째로 큰
경제대국으로 유럽에서는 4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이미 빚이 £2tn 있으며 이는 GDP의 132%에
상응하며 그리스 다음으로 유로존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들은 최근 임명된 연합정부가 세금 삭감을 도입하고 복지를 위해 2019년 초
예산을 사용한다는 것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선데이 익스프레스지는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 정부의 일률과세 계획은 일년에 £45bn를
소요하고 연금개정은 £7.2bn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주동안 Lega와 오성운동당 연합은 EU와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탈리아는 그들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iversity of East London의 Vassals K.Fouskas 교수는 이탈리아는 최근 몇년동안 제로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빚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이미 경기 침체기로 접어들어갔다며 주장했다.
파이낸셜 회사 Charles Stanley의 Chief
Investment Officer인 Jon Cunliffe는
연합정부의 예산 계획을 두고 이탈리아와 EU의 충돌이 상승하는데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
비니지스 신뢰도는 2013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으며, IHS Markit의 Director of Economic Indices인 Paul Smith는 익스프레스지에 "이탈리아가 짧은 시간에 불황을 경험할 것이라고 믿지는 않지만, 이탈리아 경기는 향후 몇달동안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하는데 애를 먹을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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