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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다수, 이주민과의 통합 긍정적으로 평가


독일인들이 전반적으로 이주민과의 통합에 대한 주제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독일에 정착한 난민들이 독일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 독일인 대다수의 생각이다.


1.jpg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17일자 독일 공영방송 뉴스 타케스샤우는 독일 이주민 사회통합 전문위원 재단 대표 토마스 바우어 (Thomas Bauer)독일에서 사람들이 이주민들과 함께하는 삶을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의 최근 조사결과 발표를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전체적 사회통합 분위기가 100점 만점중 64-70점 사이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문화의 다양성이 체험되지 않는 지역, , 이주민이 적고 이주민과의 컨텍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동독지역에서의 분위기는 더 낮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연방 사회통합부 차관 안네테 비드만-마우쯔 (Annette Widmann-Mauz)일자리에서나 이웃들에서 또는 여러 조합들에서 이주민과 이루어지는 직접적인 만남들이 사회통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따라서, 이주민과 이주민이 아닌 사람들이 가능한 서로 많이 접촉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독일인들은 난민에 대한 인식 또한 평균 이상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 답변자들의 다수가 난민들의 정착이 독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할것이라는 긍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설문 답변자의 60%가 더 많은 난민을 받아들여야 한다는데에 찬성한 모습이다. 하지만, 동시에 대부분이 수치상 기준을 두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무슬림이 아닌 이주민도 포함된 설문답변자의 대다수는 예를들어 학교 교사의 히잡착용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주민 사회통합에 대한 성공과 관련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있는 모습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월달까지 실시가 마감된 결과로, 최근 불거진 켐니쯔의 극우 소동 사건들이 전반적인 사회통합분위기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는 아직 파악할수는 없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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