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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03:22
대출받는 프랑스 가정 점점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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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프랑스은행연합단체는 “프랑스의 약 1천 4백만 가구(52%)가 은행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혀 프랑스 사회에 충격을 주고있다. 이 단체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1989년(44.2%) 이래 최고의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에서 대출받은 가구는 1년에 약 450 000 가구씩 늘어난 것(5.2%)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최근 경향을 분석한 결과, 장기적으로 주탁담보대출를 받는 30살이하의 젊은층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노년층도 꾸준하게 대출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7년 한해동안 대출을 받은 노년층은 10년전과 비교해서 약 2배이상이 증가해 충격을 주었다 (2007년 13.1%, 1997년 6.6%). 이같은 노년층의 대출은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똑같이 소비를 하려는 경향때문에 60대층 가정의 경제상황이 4~50대층보다 더 빨리 악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체 가구의 약 5.9%가 이미 6개월 후 주택담보 대출에 서명한 것으로 확인돼, 프랑스 가구의 은행대출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민들의 구매력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가구는 점점 더 무거운 상환이자를 책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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