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_vars1 : | |
---|---|
extra_vars2 : |
스웨덴, 난민 유입 불구 EU 최고 수준 고용률
유로스타트 지역 연감서 핀란드 올란드 이어 스톡홀름 2위
난민 유입 최고 국가인 독일도 고용률 최고 수준 유지해
경기가 회복되고 일자리가 증가하는 추세인 유럽연합(EU)에서도 핀란드와 스웨덴의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최근 발간한 '유로스타트 지역 연감 2018'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EU 전체의 고용률은 72.1%를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핀란드의 올란드는 무려 고용률이 88.2%로 1위를, 스웨덴 스톡홀름은 84.2%로 3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버크셔·버킹엄셔·옥스포드셔(85.2%)가 3위, 그리고 독일의 오버바이에른(83.8%), 튀빙겐(83.2%)이 그 뒤를 이었다.
유로스타트는 “스웨덴과 독일의 경우 난민 유입이 EU에서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이 높아졌다”며 최근 난민 유입에 따른 고용 악화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