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숙련 EU근로자 제한시 현재 근로자 4분의 3 영향

저숙련 EU근로자 제한시 현재 근로자 4분의 3 영향

지난주 Migration Advisory Committee (MAC)가 만든 이민자 제안에 따라 영국정부가 실천에 옮긴다면 현재 영국에서 일하고 있는 EU 근로자들의 4분의 3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싱크탱크 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 (IPPR)의 분석은 영국 경제가 유럽연합에서 오는 저숙련 기술자들에게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MAC  보고서의 주요 제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지난주 MAC는 만약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이민자 제도를 처음부터 다시 계획해야 한다면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오는 저숙련 근로자들을 막고 고숙련 기술자들에게 특권를 줘야한다고 제안했는데 이에 따르면 저숙력 근로자들은 일년 월급이 £30,000이하를 일컫는다고 인디펜던트지는 설명했다.

하지만 British Chambers of Commerce는  갑자기 유럽연합의 저숙련 근로자들을 감소하는 것은 영국 회사들에게 “재앙적”이라고 묘사했으며 많은 수치의 다른 무역 기관들 역시 경고하고 나섰다.

IPPR은 MAC의 새로운 제도아래 호텔 혹은 레스토랑 등의 서비스업  종사자 97%는 영국에 올수 없는 것을 말하며, 심지어 재정분야와 같은 고임금분야도 현재 유럽연합 근로자의 25%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서 일하는 EU 회원국 근로자들은 2.28million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2.38million으로 최고를 찍은 다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