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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8.10.03 02:35
악성신생물(암) 사망률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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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신생물(암) 사망률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높아 2017년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자 수가 증가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아진 것으로 발표되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153.9명으로 전년 대비 1.0명(0.6%) 증가했다. 암 사망률은 폐암(35.1명), 간암(20.9명), 대장암(17.1명), 위암(15.7명), 췌장암(11.3명) 순으로 높았다. 전년 대비 전립선암(4.1%), 대장암(3.7%), 췌장암(2.8%), 유방암(1.6%)의 사망률은 증가했다. 남자의 암 사망률(191.1명)은 여자(116.9명)보다 1.6배 높았다. 남자는 폐암(51.9명), 간암(31.2명), 위암(20.2명) 순으 로 사망률이 높았으며, 여자는 폐암(18.4명), 대장암(14.6명), 위암(11.2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남녀 간 차이는 식도암(9.7배)이 가장 높고, 간암(2.9배), 폐암(2.8배) 순이다. 전년 대비 남자의 암 사망률은 2.2명(1.2%) 증가, 여자는 0.3명(-0.2%) 감소했으며, 10년 전에 비해 폐암, 대장암, 췌장암 사망률은 증가, 위암, 간암 사망률은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세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이 높은 암은 10대는 백혈병(0.8명), 뇌암(0.6명)이 가장 많았고 20대는 백혈병(0.8명), 뇌암(0.6명), 대장암(0.3명)이, 30대는 위암(2.2명), 유방암(2.0명), 간암(1.6명)으로,40대는 간암(7.5명), 유방암(5.7명), 위암(5.6명) 순이었고, 50대는 간암(27.0명), 폐암(19.1명), 위암(14.1명)이, 60대는 폐암(73.1명), 간암(49.6명), 대장암(30.2명)순이었고, 70대는 폐암(205.2명), 간암(91.5명), 대장암(76.1명)으로 ,80세이상은 폐암(344.2명), 대장암(203.9명), 위암(169.9명)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순환계통 질환, 여자가 남자보다 사망률 높아 순환계통 질환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연령별 사망률도 증가하는 추세, 특히 70세 이후부터 급증했다. 모든 연령에서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고혈압성 질환 순으로 높았으며, 심장 질환의 경우 40대~60대에서는 허혈성 심장 질환이 70세 이상은 기타 심장 질환의 사망률이 높았다.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119.6명으로, 심장 질환(60.2명), 뇌혈관 질환(44.4명), 고혈압성 질환(11.3명) 순으로 높았다. 심장 질환 중에는 기타 심장 질환(32.4명)이 높았다. 전년 대비 뇌혈관 질환(-3.1%) 사망률은 감소하였고, 고혈압성 질환(6.4%), 심장 질환(3.5%) 사망률은 증가했다. 순환계통 질환 사망률은 여자(127.0명)가 남자(112.1명)보다 높았다. 고혈압성 질환은 여자 사망률(15.6명)이 남자(6.9명)보다 높고, 허혈성 심장 질환은 남자 사망률(30.7명)이 여자(25.0명)보다 높았다. 전년 대비 순환계통 질환의 남녀 사망률은 각각 0.7명(0.7%), 2.1명(1.7%)이 증가했다. 시도/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 시도 지역별로 사망률을 분석해 본 결과, 악성신생물 사망률은 충북, 고의적 자해 사망률은 충남이 가장 높았고, 특히 제주도는 호흡기 결핵,당뇨병,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이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다. 표준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주요 사망원인별로 보면 호흡기 결핵에 의한 사망률은 강원,충남(2.5명)이 높고, 제주(1.0명)가 낮았고, 악성신생물(암)에 의한 사망률은 충북(102.8명)이 높고, 서울(86.3명)이 낮았다. 당뇨병에 의한 사망률은 울산(12.8명)이 높고, 제주(6.9명)가 낮았으며, 고혈압성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부산(7.6명)이 높고, 제주(2.1명)가 낮았다.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경남(45.9명)이 높고, 제주(26.1명)가 낮았으며,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전북(29.6명)이 높고, 제주(18.7명)가 낮았다. 폐렴에 의한 사망률은 광주?세종(29.0명)이 높고, 경기(15.2명)가 낮았으며, 만성 하기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경북(9.0명)이 높고, 서울(4.1명)이 낮았다. 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강원(13.0명)이 높고, 세종(4.3명)이 낮았으며,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률은 전남(15.0명)이 높고, 서울(4.1명)이 낮았고, 자살에 의한 사망률은 충남(26.2명)이 높고, 세종(16.6명)이 낮았다. 한국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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