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도입, 찬성 61.9% vs 반대 24.6%

재판 배정 가능 중앙지법 7 개중 5개가 사법농단 사건과 밀접한 관련 판사들..

대부분 찬성 여론이 우세하거나 대다수,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우세


양승태 사법농단 사건에서 영장 발부를 놓고도 법원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가득한 상태에서 재판부 마저 이 사건과 관련 판사들이 맡을 우려가 있다는 주장에 국민들의 반발이 드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부패 사건 담당가능 재판부 7개 중 5개에 사법농단 사건 관련자들이 속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사법농단 특별재판부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에 대부분의 지역연령·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서 국민 3명 중 2명에 이르는 대다수가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 민주당,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정의당도 당론으로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도입에 찬성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 제적 국회의원 2/3의 찬성없이는 불가하기에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도입의 난항이 예상된다. 


현재의 서울 중앙지법 형사 합의부 구성으로는 사법농단 사건이 기소되더라도 사건 배당과 재판이 어렵기 때문에 사법농단과 관련이 없고 피의자들과 연고관계가 없는 판사들로 특별재판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특별재판부 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실이 발표한 자 ‘사법농단 재판에 특별재판부 도입 주장’에 따르면 중앙지방법원에는 형사 합의사건을 담당하는 부서가 27개가 존재하며, 그 중 사법농단 사건의 배당가능성이 높은 부는 부패사건을 담당하는 형사부로 제21형사부(선거,부패), 제22형사부(부패), 제23형사부(부패), 제27형사부(선거,부패), 제32형사부(부패), 제33형사부(부패) 등 7 개이다.


하지만, 이들 7개 재판부 중‘법관등의 사무분담 및 사건배당에 관한 예규’에 따라 사법농단 사건이 배당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이중 5개 재판부의 재판장이나 배석판사가 사법농단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기존 배당 시스템으로는 사법농단 사건을 공정하게 배당하기 곤란한 실정이다.


박주민 의원실에서는 제21형사부 재판장인 조의연 부장판사와 제32형사부 재판장인 성창호 부장판사는 사법농단의 피의자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일 때, 정운호 게이트 사건 영장 검토 시 취득한 수사기밀을 신광렬 판사에게 누설하여 결국 임종헌에게 보고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제31형사부 재판장 김연학 부장판사는 2015년 2월 23일부터 2017년 11월 7일까지 양승태 코트 법원행정처 인사총괄심의관실 총괄심의관으로 재직하며 국제인권법연구회 판사들에 대한 사찰 및 인사불이익 조치를 한‘사법행정권 남용’의 키맨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제33형사부 이영훈 부장판사 역시 비슷한 시기 법원행정처에서 전산정보관리국장으로 재직하며 사법행정권을 남용하여 국제인권법연구회 와해시키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원행정처가 국제인권법연구회 규모를 축소시키려는 방편으로 삼은‘전문분야연구회 중복가입 해소 공지’가 이영훈 당시 전정국장 명의로 이뤄졌다. 


제27형사부의 재판장 정계선 부장판사는 이 사건의‘피해자’격이다. 사법연수원 교수 시절 다음 해 총괄기획교수로 내정돼있다가 철회되었는데, 인권법연구회 간사이자 인사모 회원인 탓에 인사상 불이익 조치를 입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정 부장판사는 피해자 신분으로 1차 진상조사 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다.



1156-정치 1 사진.png


특별재판부 도입 주장에 찬성이 반대보다 거의 2.5배 높아 


이에따라 최근 재판 거래, 판사 블랙리스트 등 사법농단 의혹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독립적인 위원회의 후보 추천으로 구성하는 특별재판부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사법부를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공정한 재판을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61.9%로,‘사법부의 독립성 침해와 위헌 우려가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24.6%)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리얼미터의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도입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73.9% vs 반대 21.7%)에서는 찬성 여론이 70%를 상회했고, 이어 40대(65.9% vs 23.7%), 50대(60.5% vs 23.0%), 20대(56.7% vs 24.7%), 60대 이상(55.4% vs 28.4%)에서도 찬성이 다수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80.1% vs 반대 9.7%)에서는 특별재판부 도입에 대한 찬성 여론이 8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중도층(60.7% vs 29.9%)에서도 찬성이 대다수의 여론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수층(찬성 39.0% vs 반대 45.0%)에서는 반대가 다소 우세한 양상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찬성 82.4% vs 반대 16.2%)과 민주당(82.1% vs 9.5%)지지층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인 다수였고, 바른미래당 지지층(48.7% vs 36.6%)과 무당층(45.7% vs 28.5%)에서도 찬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31.5% vs 반대 50.2%)에서는 절반 이상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성 73.7% vs 반대 19.0%), 경기·인천(63.0% vs 21.0%), 대전·충청·세종(60.5% vs 22.3%)에서는 찬성이 우세하거나 대다수였고, 서울(58.9% vs 28.8%), 부산·울산·경남(55.4% vs 31.6%), 대구·경북(53.0% vs 33.5%)에서도 찬성이 절반 이상 다수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7
38937 여성 여성 93.6%, “도련님·서방님·아가씨 호칭 바꾸자” file 2018.11.05 990
38936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1.2조원 규모 정유플랜트 수주 file 2018.11.05 949
38935 기업 현대미포조선, 친환경 'LNG벙커링선' 인도 file 2018.11.05 798
38934 기업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 8700여명 직접고용 file 2018.11.05 681
38933 기업 LG전자, 인공지능, 로봇기술 도입해 사무직 생산성 높여 file 2018.11.05 685
38932 기업 SK건설, 약 1조 2천억원 규모 홍콩 도로 전 구간 공사 수주 file 2018.11.05 733
38931 기업 현대기아차,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솔라시스템 기술 공개 file 2018.11.05 843
38930 내고장 경상남도 '규제자유특구' 속도 낸다 2018.11.05 699
38929 내고장 서울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2019년 역대 최대규모 민생우선 예산안 편성 2018.11.05 701
38928 내고장 충남도, 평화·번영의 새로운 환황해 문화 만들기 앞장 2018.11.05 688
38927 내고장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예술성대중성 잡았다 file 2018.11.05 796
38926 내고장 강원도, 도내 휴대전화 불통지역 해소에 박차 2018.11.05 666
38925 내고장 경기도, 이동노동자 위한 '쉼터' 조성 첫 시도 2018.11.05 636
38924 내고장 충북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연결 위해 7개 道와 힘 모은다. 2018.11.05 722
38923 내고장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본격 가동 2018.11.05 572
38922 경제 한국 저비용 항공사, 국내 승객 수송력 이끌 것 file 2018.10.31 1123
38921 경제 아세안, 한국 新산업 및 부품소재 수출지로 부상 file 2018.10.31 1014
38920 정치 '포스트 문재인'에 재야 잠룡 '유시민' 급부상 file 2018.10.31 975
» 정치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도입, 찬성 61.9% vs 반대 24.6% file 2018.10.31 854
38918 국제 멕시코 방문 4천만명, 세계 6위 관광대국 등극 file 2018.10.31 803
Board Pagination ‹ Prev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